2024년 현재, 출산율 저하로 인해 정부와 지자체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현금 지원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특히 출산장려금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형태가 많아, 첫째부터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과 조건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기준으로 첫째·둘째·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각각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국가 정책과 주요 지자체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첫째 자녀 출산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첫 아이를 출산하면 받을 수 있는 출산장려금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동시에 제공됩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지역 정책 확인이 필수입니다.
- 국가 정책 – 공통 지원
- 첫만남 이용권: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상당 바우처
- 영아수당: 월 30만 원 (0세 기준), 현금 지급
- 가정양육수당: 어린이집 미이용 시 월 20만 원 내외
- 출산휴가급여: 고용보험 가입자 대상, 약 3개월간 급여
- 주요 지자체 장려금 (2024 기준)
- 서울 성북구: 20만 원 현금
- 경기도 화성시: 100만 원 현금
- 충북 진천군: 150만 원 현금
- 전북 순천시: 100만 원 현금
- 강원 홍천군: 1년간 매월 30만 원씩 분할 지급
- 합산 예시 (경기도 화성시 기준)
→ 총합: 200만 원(이용권) + 월 30만 원(영아수당) + 100만 원(화성시 현금) = 약 430만 원 이상 수령 가능
첫째 아이라도 수백만 원 수준의 혜택이 가능하며, 가족 구성과 복지조건에 따라 육아휴직급여까지 포함 시 더 높은 금액도 수령 가능합니다.
둘째 자녀 출산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
둘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대부분 지자체에서 첫째보다 높은 금액의 장려금을 지급하며, 형제 자녀 양육을 고려한 추가 지원도 이루어집니다.
- 국가 공통 지원
- 첫째와 동일: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 영아수당 30만 원/월
- 둘째라 해서 차별적 지원은 없지만, 다자녀로 진입 시작
- 주요 지자체 사례
- 서울 도봉구: 둘째 50만 원
- 경기도 수원시: 150만 원
- 충남 천안시: 200만 원 + 육아물품 지원
- 전남 나주시: 2년간 매월 20만 원 지급
- 제주시: 둘째 250만 원 지급
- 다자녀 기준 진입 시 혜택
- 일부 지자체는 둘째부터 다자녀 혜택 적용 (공공임대 우선, 유치원 가산점 등)
- 합산 예시 (제주시 기준)
→ 200만 원(이용권) + 월 30만 원(영아수당) + 250만 원 = 480만 원 이상
둘째 아이부터는 출산과 육아가 병행되기 때문에, 지원금뿐 아니라 돌봄·보육 인프라 혜택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이상 출산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셋째 자녀 이상은 정부와 지자체가 핵심 장려 대상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현금 + 추가 인센티브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 국가 정책
- 첫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동일
- 셋째부터 다자녀 가정 혜택 확대
→ 국공립 어린이집 우선 배정
→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 우선권
→ 건강보험료 경감 등 추가복지 확대
- 주요 지자체 고액 장려금 사례
- 경기 남양주시: 셋째 출산 시 500만 원
- 서울 송파구: 최대 500만 원
- 전남 광양시: 1,000만 원 일시금
- 충북 보은군: 1년간 100만 원씩 5년간 지급 (총 500만 원)
- 강원 정선군: 셋째 출산 시 총 1,500만 원 분할 지급
- 기타 혜택
- 다자녀 카드 발급 시 대중교통, 문화시설 할인
- 공공주택 입주 시 가점 부여
- 양육수당 추가 지급 (일부 지자체)
- 합산 예시 (광양시 기준)
→ 200만 원(이용권) + 1,000만 원(장려금) + 월 30만 원 수당 = 1,300만 원 이상
셋째부터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장기적인 보육/교육 혜택이 다양하게 제공되어 실질적인 양육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2024년 현재, 첫째부터 셋째 이상 자녀까지 출산하면 받을 수 있는 출산장려금은 국가와 지자체 정책을 합쳐 수백만 원대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둘째 이상부터는 현금뿐 아니라 보육·교육·주거 분야 혜택까지 다각도로 제공되고 있어, 출산을 준비 중인 가정이라면 해당 지자체의 정책을 사전에 확인하고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시대입니다.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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